20일 엄정화는 자신의 개인 채널에 ‘(ENG) 다시 봐도 눈물나는 '레전드' 엄정화의 24년만의 콘서트 비하인드 (feat.초호화 게스트만 13명)’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리허설을 위해 공연장을 찾은 엄정화는 “기분이 너무 이상하다. 무서워”라며 눈물을 보인다.
엄정화는 “무대 위에 오르니 뭐라 설명하기 어려운 벅참으로 움직이기도 어려웠다”며 당시 감정을 설명했다.
공연 당일, 방시혁 프로듀서를 시작으로 화사, 이영자 등 여러 스타들이 대기실을 찾았다. 특히 MBC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와 ‘댄스가수유랑단’에서 호흡을 맞췄던 화사는 엄정화의 의상을 보자마자 “오 마이 갓! X됐다”며 찐감탄사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영자는 “회갑이랑 칠순, 팔순 하지 말고 이걸로 끝내”라고 하며 “목이 뻥 뚫릴 거야. 평생 펑 터지는 삶을 살길”이라는 덕담과 함께 생강차를 건넸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 20일 이효리가 진행하는 ‘이효리의 레드카펫’ 녹화에 참여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제공 엄정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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