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광규와 최성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광규는 "승무원 이야기 좀 해달라"는 PD의 말에 "비행기 타고 내려오는데 승무원이 팬이라고 손편지 써주고 쿠키도 줬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광규가 보여준 손편지에는 연락처가 없었고, 출연진은 아쉬워했다.
최성국은 이에 "승무원들한테 들었는데 엄청난 용기라고 하더라. 다른 손님들이 눈치 챌 수도 있는데 에라 모르겠다 하고 용기를 낸 거라더라"면서 흥분했다.
그러면서 최성국은 "형도 연락처 주지 그랬냐? 나중에 밥 한끼 하자고"고 했고, 김광규는 "남잔데?"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조선의 사랑꾼'은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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