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현숙과 상철은 SNS에 “커플 화보 찍고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현숙은 “가벼운 마음으로 찍으려고 했는데 너무 유명한 스튜디오에서 너무 좋은 드레스와 수트를 입고 사직을 찍게 되어 부담 백배였지만 촬영 내내 분위기 띄워주고 재밌게 해 준 우제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서인지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결혼 얘기를 하게 되었고 드디어 어제 식장을 예약하고 왔다”고 하며 “2024년 8월 24일 저희가 서로를 알아본 여름날보다 조금 더 늦은 여름날 부부의 인연을 시작할까 한다. 너무나도 특별한 인연, 감사한 마음으로 잘 지켜 나가보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두 분의 결혼 소식으로 행복해진다”, “너무 응원했던 커플인데 눈물이 날 만큼 기쁘고 감동적인 소식”, “축하합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현숙과 상철은 ‘나는 솔로’ 17기에서 만나 현실 커플로 발전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현숙,상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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