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딘(?)섬의 여왕" 정지선, 생방송 출연 전 전현무에 도움 요청→ "하루종일 하겠네" (사장님귀는 당나귀귀)

기사입력2024-02-18 17:24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전현무가 정지선 셰프의 발음을 지적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지선 셰프가 '6시 내고향' 생방송을 위해 MC 전현무를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지선은 '6시내고향' 생방송 전 MC 전현무의 대기실을 찾았다. "웬일로 왔냐"는 물음에 정지선은 "제가 '6시 내고향' VCR 촬영은 마쳤고 생방송 앞두고 있는데 도움을 요청하러 왔다"고 말했다.

'6시 내고향' 출연 경험이 있고, 생방송에 익숙한 전현무를 찾은 것. 전현무는 정지선 셰프의 발음에 대해 "'당나귀귀' 녹화하면서도 못알아 들은 적이 꽤 많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나도 아나운서였기 때문에 생방송 경험이 많다. 6시 내고향은 저녁 시간대기 때문에 화면을 못봐도 들을 수 있다. 특히 지역명은 절대 실수하면 안된다. 그 지역 주민들이 불쾌해 한다"라고 경험을 전했다. 그리고는 담양과 단양의 위치를 묻는 질문에 정지선이 대답을 하지 못하자, "하지마"라고 정색했다.

그럼에도 도와달라는 정셰프의 말에 "발음 연습을 하셔야할 것 같다. 입을 풀면서 주위 근육을 풀어줘라"라며 정지선의 3년 전 영상을 봤다. 전현무는 "부정확한 발음도 문제고 발성도 문제다. 가장 문제는 본인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는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현무는 정시전의 대사를 한 번 보고 외워 정확하게 선보였다. 전현무는 정셰프에게 제스처를 가르쳤다. 하지만 정지선은 딤섬을 딘섬이라고 말해 전현무를 황당케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