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33회에서는 박나래의 ‘나의 회복일지’, 전현무의 ‘중년 다이어트’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팜유 보디 프로필’ 관련 회의를 하기 위해 모였다. 박나래는 짧은 반바지를 입은 전현무를 보고 “왜 팬티만 입고 있어?”라며 눈을 가렸다.
전현무는 “회식을 새벽 1시 30분까지 하고, 7시에 운동 나갔다”라며 뿌듯해했다. 이어 패딩을 벗어 몸매를 그대로 드러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샤이니 키가 “젖꼭지가 몇 개야?”라며 놀랐다. 기안84도 “젖이 네 개야? 식스팩의 시대는 끝났다. 4젖의 시대가 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가 “얼핏 보면 식스팩 같지?”라고 하자, 박나래가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오는 80세 할아버지 같은데”라고 답했다. 전현무는 “옆 통이 크다. 마동석 몸이다”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기안84가 “물방개 스타일”이라며 정정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의 ‘루틴은 선율을 타고’, 아나운서 김대호의‘ 김가네 대명절’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