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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오만석, 매물 보다가 ‘레베카’ 열창 “본업 천재!”

기사입력2024-02-1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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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과 오만석의 찰떡 궁합이 감탄사를 불어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월 15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신생아 특례 대출로 집을 구하는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장동민과 오만석은 신도림역으로 매물을 찾아나섰다. 오만석은 “의뢰인이 현재 신도림역 주변에 거주하고 있다. 백화점, 문화센터 등 인프라가 좋다”라고 말했다.

85m2의 아파트에 들어간 두 사람은 펼쳐진 거실 크기에 놀랐다. 더 놀라운 건 거실 끝쪽에 무대가 있단 것이었다. 양세찬은 “저 계단은 발가락 찧기 좋다”라며 엄살을 떨었다.


장동민은 “실제 집주인이 생일 등 이벤트 할 때 이 무대를 활용한다”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제작진들이 피아노까지 갖다뒀다”라며 이벤트를 예고(!)했다.

장동민은 “부부싸움 할 때도 무대 위에서 연극하듯이 하면 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오만석과 장동민은 무대 위에서 극적으로 화해했다가 무대 아래서 현실 부부싸움(!)을 벌여 재미를 안겼다.

장동민은 “무대 있는 김에 뮤지컬 무대 청하고 싶다”라고 오만석에게 부탁했다. 오만석은 즉석에서 뮤지컬 ‘레베카’의 커튼콜 무대를 선보여 감탄사를 자아냈다.

장동민은 “실제 들으면 전율인데 마이크가 다 못담았다”라며 스튜디오에서 다시 무대를 청했다. 오만석은 앉은 자리에서 노래를 불러 MC들에게 박수 갈채를 받았다.


재미를 안겨준 신도림역 매물은 매매가 8억 9천9백9십만 원이었다. 오만석은 “특별히 의뢰인 한정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팀에서는 오만석이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김대호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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