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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석, ‘62억 횡령’ 박수홍 친형 1심 판결에 분노 “동생 돈 쓰는 건 무죄인 나라” [소셜in]

기사입력2024-02-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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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인석이 박수홍 친형 부부의 1심 재판 결과에 분노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 김인석은 자신의 SNS에 “어떻게 일부 무죄를 받게 되나요. 그 많은 돈을 가져갔는데 2년이라니”라는 글과 함께 박수홍 친형 부부의 판결 결과가 담긴 기사를 캡처해 게재했다.

김인석은 “얼마나 성실하게 일만 했는데... 모든 걸 다 빼앗겼는데... 동생 돈을 쓰는 건 무죄인 나라. 부모 형제자매끼리는 돈을 말도 없이 가져다 써도 처벌할 수 없는 나라. 도와주세요”라고 호소했다.

한편 지난 14일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합의11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 친형 박 씨에게 징역 2년을, 형수 이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와 관련 박수홍 측은 검찰 측에 항소 의지를 전달했을 뿐 아니라 “박수홍의 인생을 파멸시키기 위해 고 김용호에게 허위사실을 제보해 악의적인 거짓 방송을 사주하고 지인을 통해 허위 악성 댓글을 유포하여 극심한 고통을 주고 천륜까지 끊게 만든 형수와 허위사실을 무차별적으로 옮긴 수많은 악플러, 유튜버들과 긴 싸움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김인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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