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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태권도선수 이대훈, '대학체전' 보며 떠올린 울컥한 순간

기사입력2024-02-1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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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태권도 선수 이대훈이 '대학체전' 체대생들을 보며 울컥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 사옥에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대학체전: 소년선수촌' (연출 이종일, 이하 대학체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대학체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대생들이 각 대학의 명예를 걸고 펼치는 국내 최초 체대 서바이벌 예능.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동국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용인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가나다순) 등 내로라하는 명문 체대가 총출동하는 가운데 학교의 자존심을 건 라이벌 빅 매치를 예고한다.

체대 출신 MC 김요한을 필두로 국가대표 장은실, 이대훈, 윤성빈과 ‘대세 메기남’ 덱스라는 막강한 코치진 조합이 완성됐다.


이날 이대훈은 체대생들을 코칭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생각보다 어린 친구들도 많았어서 즐겁게 편하게 코칭하지 않았나 싶다"며 "학생들이 쳐다보는 눈빛이 반짝반짝하더라. 뭐하면 실행에 바로 옮길 것 같은 제스쳐를 했다"고 회상했다.

울컥한 순간도 많았다고. "지지 않겠다고. 모든 걸 불사지르겠다는 모습을 볼 때 피가 끓었다. 패배하고 결과가 좋지 않을 때 다운된 걸 보면, 마음이 좋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대학체전'은 오는 18일(일) 밤 9시 10분에 MBC와 라이프타임에서 동시 방송된다.

iMBC 백승훈 | 사진 iMBC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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