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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대 출신' 김요한 "과몰입했던 '대학체전'…공감 컸다"

기사입력2024-02-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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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요한이 체대 출신으로 '대학체전' MC로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 사옥에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대학체전: 소년선수촌' (연출 이종일, 이하 대학체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대학체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대생들이 각 대학의 명예를 걸고 펼치는 국내 최초 체대 서바이벌 예능.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동국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용인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가나다순) 등 내로라하는 명문 체대가 총출동하는 가운데 학교의 자존심을 건 라이벌 빅 매치를 예고한다.

체대 출신 MC 김요한을 필두로 국가대표 장은실, 이대훈, 윤성빈과 ‘대세 메기남’ 덱스라는 막강한 코치진 조합이 완성됐다.


이날 김요한은 "여기 나오는 선수들이 나와 나이가 비슷한 또래다. 자기 대학교의 이름을 등판에 새기는 게 보통 자존심이 아니다. 하이라이트를 보면서 그때 감정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엄청 큰 프로그램의 MC를 맡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같은 나이대여서 그런지 공감도 많이 됐다. 이분들이 시합을 하시는 것이었지만, 같이 신경이 곤두서있었다. MC로서 경기를 보는 입장이라 온앤오프가 힘들었다. 그럴 정도로 공감이 많이 되고 과몰입했다"고 강조했다.

'대학체전'은 오는 18일(일) 밤 9시 10분에 MBC와 라이프타임에서 동시 방송된다.

iMBC 백승훈 | 사진 iMBC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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