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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체전' 덱스 "유일한 비선출, 날 것의 코칭 기대해 달라"

기사입력2024-02-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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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덱스가 '대학체전' 코치로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 사옥에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대학체전: 소년선수촌' (연출 이종일, 이하 대학체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대학체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대생들이 각 대학의 명예를 걸고 펼치는 국내 최초 체대 서바이벌 예능.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동국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용인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가나다순) 등 내로라하는 명문 체대가 총출동하는 가운데 학교의 자존심을 건 라이벌 빅 매치를 예고한다.

체대 출신 MC 김요한을 필두로 국가대표 장은실, 이대훈, 윤성빈과 ‘대세 메기남’ 덱스라는 막강한 코치진 조합이 완성됐다.


특히 "이 중에서 유일한 비선출 코치"라며 체대생 코칭에 나선 소감을 전한 덱스. "이 중에서 가장 신체적 능력치가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나는 비선출이기 때문에 비선출만의 관점으로 코칭을 해줄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다른 훌륭한 코치들과의 차별점이 있다면, 체계적이지 못함에서 나온 날 것의 코칭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학체전'은 오는 18일(일) 밤 9시 10분에 MBC와 라이프타임에서 동시 방송된다.

iMBC 백승훈 | 사진 iMBC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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