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수)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뭉치면 나불나불’ 특집으로 김동현, KCM, 조원희, 손동표가 출연했다.
이날 KCM은 “임영웅 효과가 있더라”고 하며 임영웅과 함께한 ‘가시리’ 컬래버 무대를 언급했다. 그는 “한 천만 뷰 가까이 되는 것 같다. 그 무대 이후 어르신들이 알아보기 시작했다. 심지어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영웅씨랑 노래하셨던 분이죠?’라고 하며 밥값까지 플렉스해 주시더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KCM은 지난 1월 ‘라디오스타’에 박준형과 브라이언이 나온 것을 언급하며 “섭섭했다. 둘이 나쁘지 않지만 딱 봐도 인스턴트 케미”라고 견제했다.
이어 그는 “브라이언 생일 때 직접 재배한 사과를 들고 갔는데 브라이언이 발 냄새 나냐고 묻더라. 냄새가 날 것 같아 지하에서 사과만 건네고 스케줄이 있는 척하며 돌아갔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