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최민식, ‘유퀴즈’ 도청 의혹 제기…“회식 왜 나한텐 얘기 안 해?”

기사입력2024-02-15 01:12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배우 최민식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31회 ‘인생은 고고싱’ 특집에서는 배우 최민식, 안내견 훈련사 신규돌이 출연해 MC 유재석·조세호와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이 “오늘 끝나고 뭐 하나?”라고 묻자, 최민식이 “뭐 하나?”라며 되물었다. 이에 조세호가 돼지고깃집에서 회식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최민식이 “왜 나한테는 얘기를 안 해? 사람 그렇게 안 봤는데”라며 실망한 표정을 지었다. 또한, 유재석이 ‘문식’이라고 잘못 말하자, “이거 경우가 아닌데. 시동 걸어!”라며 농담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유재석이 “끝나고 ‘부대찌개 먹으러 갈까’ 생각했다고?”라며 최민식의 일정에 대해 언급했다. 최민식은 “어떻게 알았나? 아까 찬 마이크... 도청하고 있었구나. 원래 이래?”라며 깜짝 놀랐다. 조세호는 본의 아니게 들렸다며 해명했다.


유재석이 요즘 고민에 관해 묻자, 최민식이 “고민 고민하지 마”라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이어 그는 “이따가 뒤풀이 때”라며 회식 때 얘기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tvN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