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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솔’ 19기 광수, 혼전순결주의 고백→순자 “오픈마인드로 바뀌었다” (나는 솔로)

기사입력2024-02-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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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19기가 ‘모태솔로 특집’ 2탄으로 돌아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월 14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36회에서 ‘솔로나라 19번지’에 입성한 모태솔로들의 첫 만남 순간이 공개됐다.

이날 뇌섹남 분위기의 광수가 등장하자, 송해나가 “약간 연구원이나 박사님?”이라며 직업을 예상했다. 광수는 “걱정을 많이 한다”라며 단점에 대해 밝혔다. 해외 출장 준비할 때도 비행기 사고부터 검색한다는 것. 그는 “이런 성격적 요인들 때문에 제가 모태솔로가 된 게 아닐까”라며 분석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광수는 지난 2013년에 잠시 연애했었다며 “사귀어 달라고 빌었다. 일주일 뒤에 재미없어하는 눈치더라. 전화로 차였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또한, 그는 대학원 법학과 박사를 수료했다며 “행정법 전공이다. 아직 논문도 많이 남았다”라고 전했다.


광수는 쉬는 날 성경 공부를 한다고 한 후, 혼전순결주의라고 밝혔다. 이어 “본의 아니게 잘 지키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이경은 “신념이 확고하시네”라며 놀랐다. 제작진이 “진짜 혼전순결 할 생각인가?”라고 묻자, 광수가 “일단은”이라며 웃음 지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후 애교 많은 순자가 등장하자, MC들이 ‘역대급 귀요미’라며 반겼다. 순자는 공주에서 상주까지 택시를 타고 왔다며 “택시비만 19만 원 나왔다. 그만큼 열정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왜 연애를 못 해봤나?”라고 묻자, 순자가 “미팅하면 맨날 ‘혼전순결주의’라고 선포했다. 그랬더니 다 떠나가더라”라고 고백했다.

또한, 순자는 이제는 혼전순결을 철회할 예정이라며 “연애하면 손잡고 뽀뽀하면서 산책하고 싶다”라며 바람을 드러냈다. 혼전순결주의에서 ‘오픈마인드’로 바뀌었다는 것. 이어 그림 그리기, 음악 감상, 진돗개들 밥 주기가 취미라고 한 후 노래 실력도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해나는 “매력 터진다”라며 순자의 모습에 감탄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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