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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 마이진→김다현 꺾고 '현역가왕' 우승 소감 "실감 안 나" [전문]

기사입력2024-02-14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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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유진이 '현역가왕' 우승 소감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 새벽 전유진은 MBN '현역가왕' 우승 소감을 SNS를 통해 전했다. 그는 "아직까지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며 "주변에 정말 고맙고 감사한 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힘을 얻어서 흔들리지 않고 큰 무대를 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팬 여러분들 감사드린다. 그리고 지금까지 너무 고생하신 우리 부모님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항상 응원해 주시는 우리 친척들 가족들 너무 고맙다"며 "경연하는 동안 무리한 연습으로 목이 많이 좋지 않았는데 옆에서 항상 도와주셨던 발성 선생님 보컬 선생님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전유진은 "보고 싶은 나의 학교 친구들, 선생님! 진심으로 응원해 주셔서 늘 고맙다"며 "마지막으로 '현역가왕'에 출연하게 되면서 제일 행운이었고 선물 같았던 우리 언니들 덕분에 정말 많이 배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역가왕' 최종 순위는 1위 전유진, 2위 마이진, 3위 김다현, 4위 린, 5위 박혜신, 6위 마리아, 7위 별사랑으로 집계됐다. TOP7은 오는 3월 방송되는 '한일가왕전'에 출전한다.

[이하 전유진 소감 전문]


정말 무슨 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직까지 실감이 잘 나지 않는데요.

제가 지금껏 해올 수 있었던 건 제 주변에 정말 고맙고 감사한 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힘을 얻어서 흔들리지 않고 큰 무대를 해낼 수 있었습니다. 먼저 제가 <현역가왕>이라는 경연 프로에 또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신 우리 팬 여러분들!

텐텐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너무 고생하신 우리 부모님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항상 응원해 주시는 우리 친척들 가족들 너무 고맙습니다! 경연하는 동안 무리한 연습으로 목이 많이 좋지 않았는데 옆에서 항상 도와 주셨던 발성 선생님 보컬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보고 싶은 나의 학교 친구들! 선생님! 진심으로 응원해 주셔서 늘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역가왕에 출연하게 되면서 제일 행운이었고 선물 같았던 우리 언니들..언니들 덕분에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가수가 되는 것보다도 좋은 사람부터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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