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5만 원 제한이 있는 데이트 때문에 고민하는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고민녀는 남자친구와 데이트 통장을 쓰면서 하루 5만 원 데이트 비용이 초과되면 데이트가 마무리되는 상황 때문에 고민이었다.
한혜진은 "돈을 아끼려고 데이트 통장을 만든 거 아니냐. 등산, 조깅 같은 운동 데이트를 추천한다. 왜 만날 영화를 봐야 하냐"고 투덜댔다.
주우재는 "남산 도서관 데이트도 괜찮다. 도서관 밥도 푸짐하게 나온다"고 추천했다.
서장훈은 "무료 공연, 전시를 가고 밥을 하루 딱 한 끼를 먹는 것은 어떨까"라고 아이디어를 냈다.
곽정은은 5만 원이 넘어가면 데이트가 급하게 마무리 되는 상황을 안타까워 하며 "서로를 알아가려는 시간인데 5만 원 채우려고 만나는 것도 아닌데 남자친구와 다시 말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8시30분 방영되는 '연애의 참견3'은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연애를 진단해주는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KBS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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