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세 번째 결혼’ 윤해영, 오승아에 따귀 ”천박해. 부모 없이 자란 티가 이런 데서 나“

기사입력2024-02-13 21:34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윤해영이 오승아의 뺨을 때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3일(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기획 장재훈/제작 MBC C&I/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에서는 민해일(윤해영)이 왕제국(전노민)의 집으로 들어왔다.

이날 민해일은 짐을 싸 왕제국의 집에 들어왔다. 민해일은 정다정(오승아)에게 “왕제국 네 아빠 벌 되는 사람이다. 네가 정말 아무 사심 없이 왕제국이 좋아서 결혼했겠니? 너 왕제국 돈 보고 결혼한 거잖아”라고 하며 물을 끼얹는다.

정다정이 “여사님이 저한테 그런 걸 따질 권리는 없다. 여사님은 왕회장님과 친구 사이일 뿐 저한테 그런 걸 따질 관계는 아니다”고 하자 민해일은 “건방지게 어디서 어른한테 말대답이야. 부모 없이 자란 티가 이런 데서 나는 거야. 이런 말 듣기 싫었으면 행실을 똑바로 했어야지. 가정교육 똑바로 받고 자란 사람은 이런 결혼 안 해. 너같이 천박하게 돈에 자길 팔진 않는다고”라며 정다정의 뺨을 때린다.


이어 민해일은 “딸같이 예뻐했던 내가 내 눈을 찌른 기분이다. 꼴도 보기 싫다”고 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나중에 얼마나 후회하려고”, “남자에 미쳤네”, “따지면 노엘이 불륜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세 번째 결혼’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