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유동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는 "저랑 '누룽지 선생과 감자 일곱 개' 같이 했다"고 말했다. 유동근은 "그때 선배님이 촬영장에서 쓰러지셨다"고 돌이켰다.
김수미는 "뛰어가다가 봉에 꽝 부딪혀서 쓰러졌다"고 말했고, 유동근은 "제가 병원에 데려갔다"고 고백했다.
유동근은 "그리고 녹화를 쉬셨을 때 오셨는데 말씀을 안 하시니까 기억을 못 하시는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이에 깜짝 놀라며 "지금도 모른다. 감사하다"고 뒤늦게 인사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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