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32회에서는 김설현의 ‘무지개 라이브’, 이주승의 ‘우당탕탕 효도 대작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설현의 반려견 덩치가 침대에 올라 그를 깨웠다. 김설현은 강아지를 보며 “카메라빨(?) 최고”라며 감탄했다. 숙소 살 때부터 키웠다며 현재 8살이라고 밝혔다. 그는 “얘가 많이 커져서 독립하게 됐다. 이 집은 4년째 거주 중”이라고 전했다.
김설현이 샌드위치, 참치김밥 등 한 번 꽂히면 계속 먹는다고 하자, 샤이니 키가 “은은한 광기가 있다”라며 놀랐다. 이때 코드 쿤스트가 “난 바나나 20년째 먹고 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설현이 집에 철봉을 설치해 턱걸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설현은 “7~8개 한다. 연습하는 방법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때 평소 턱걸이로 단련된 강인한 등 근육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현무가 “누구야 이거”라며 놀라자, 김설현이 “저다”라며 웃음 지었다.
이후 김설현은 외출 준비를 하며 화장하기 시작했다. 그는 “밖에 나갈 때 눈썹 안 그리고 나가면 못 나가겠다. 눈썹을 안 그리면 뭔가 옷 안 입고 나간 느낌”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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