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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김설현 성취감 중독 일상에 팩폭 “‘나혼산’엔 제대로 된 사람 없나?”

기사입력2024-02-09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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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현이 뭐든지 꽂히면 진심을 다하는 성취감 중독 일상을 공개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늘(9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김설현의 자취 7년 차 싱글 라이프와 이주승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효도로 가득찬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김설현이 클라이밍장에서 클라이밍을 하고 붕어빵을 사 먹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다들 실패하는 클라이밍 코스 도전을 앞두고 김설현은 “나 오늘 성공할 때까지 집에 안 가야겠다”라며 승부욕을 활활 불태운다. 몇 차례 실패 끝 결국 성공의 기쁨을 누린 그는 “자존감을 높이려면 작은 성공을 많이 경험하라고 하지 않나. 그런데 문제를 풀 때마다 성공하니까 자존감도 올라가고 클라이밍하고 나서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라며 클라이밍 예찬론을 펼친다.

이 이야기에 기안84가 “나는 테니스 치러 가면 자존감이 맨날 떨어지는데..”라고 하소연하자, 전현무는 “(기안84는) 나보다 (테니스를) 못 치는 걸 확인하고 (삐쳐서) 바로 가거든”이라고 놀렸다. “(현무 형이) 잘난 척한단 말이야”라고 투덜대는 기안84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클라이밍 후 김설현이 붕어빵 가게에 들르자, 무지개 회원 모두가 “붕어빵 냄새는 못 참지”라며 설렘을 표출한다. 붕어빵에 진심인 설현은 올해 붕어빵 100마리를 해치우는 것이 목표라는 성취감 중독에 “무서워 이제”라는 반응이 쏟아져 나온다.

김설현이 겨울엔 딸기에 꽂혀서 5박스를 먹었다는 이야기까지 덧붙이자, 김대호는 무지개 회원들을 둘러보며 “’나혼산’에는 제대로 된 사람은 안 나오나요?”라고 궁금해해 웃음을 유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그런가 하면, 이주승이 할아버지와 정겨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도 공개됐다. 이주승은 겨울철 건조해진 할아버지의 피부를 위해 마스크 팩 서비스를 하고, 할아버지의 90년 인생이 담긴 옛날얘기 삼매경에 빠진 모습. 할아버지를 알뜰살뜰 챙기는 손자 이주승을 보며 전현무는 “아 보기 좋다”라고 흐뭇한 미소를 보인다.

이주승이 할아버지와 격투기 방송을 시청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을 때 범상치 않은 패션 아우라를 뽐내는 할머니가 등장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할머니 오셨다”라는 이주승의 말에 화들짝 놀라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폭소를 안긴다. 압도적인 포스의 할머니가 본방송을 더욱 기대케 한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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