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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차리세요” 오은영, 몰래 금쪽이 간식 준 금쪽이 母에 ‘싸늘’ (금쪽)

기사입력2024-02-0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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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 母가 금쪽이에게 몰래 야식을 제공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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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외출과 대화 거부! 은둔에 들어간 초4 아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금쪽이의 솔루션을 진행하며 금쪽이 부모는 상반된 양육관을 보였다. 금쪽이 父가 단호하게 훈육에 임하는 한편 금쪽이 母는 이를 반대하고 나선 것.

금쪽이가 스스로 일어나서 씻는 과정에서 금쪽이 父의 훈육이 진행됐다.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 父의 훈육 방법이 70% 정도 적절했다고 칭찬하며 금쪽이 父가 금쪽이의 고집에 욱해 소리를 치는 순간은 올바른 훈육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히지만 금쪽이 母의 생각은 달랐다. 오은영 박사가 인정한 남편의 훈육 방식을 인정할 수 없다고 한 금쪽이 母는 금쪽이를 훈육하는 것에 못마땅함을 표하며 금쪽이에게 애원하기도. 또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등산에서 “내가 여기까지만 하기로 했어”라고 하며 금쪽이 父와 편을 가르고, 투정 부렸다. 뿐만 아니라 식탁 앞에서 식사를 하지 않을 경우 식사를 제공하지 않기로 약속했으나 금쪽이 父가 커피를 사러 외출한 사이 금쪽이에게 고열량의 간식을 제공해 오은영 박사는 “정신 차리세요”라고 지적했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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