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금)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로또를 꺾고 뒤집어라'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체조 트롯 창시자 신수지, 진주 아씨 채수현, 국악 영재 진혜언, 트롯 신동 한수정이 황금기사단 용병으로 출격, TOP7과의 노래 대결로 설 연휴 안방을 더욱 흥겹게 만들 전망이다.
이날 '미스터로또'는 사상 처음으로 황금기사단이 대결 상대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누가 누구를 선택할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대결 상대와의 깜짝 놀랄 사연이 시청자들에게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요제에서 대상만 세 번을 수상한 대상 포식자 채수현은 TOP7 진(眞) 안성훈을 대결 상대로 지목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채수현은 만만치 않은 상대를 택한 남다른 사연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끈다. 알고 보니 채수현과 안성훈 사이에는 소름 끼치는 평행 이론이 존재했던 것. 대체 두 사람의 놀라운 공통점은 무엇일지.
그런가 하면, 국악 영재 진혜언은 원조 국악 신동 최수호를 대결 상대로 지목한다. 이에 최수호는 "진짜 싫어!"라며 질색했다고 하는데. 승률 1위에 빛나는 에이스 최수호가 진혜언과의 대결을 피하고 싶었던 사연은 무엇일까.
심지어 TOP7 멤버들은 최수호를 향한 비난 섞인 응원을 쏟아냈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대체 최수호와 진혜언 사이에는 무슨 사연이 숨어있는 것일까. 최수호는 멤버들의 깜짝 팀킬(?)에도 꿋꿋하게 에이스의 위엄을 과시할 수 있을지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스페셜 무대도 놓칠 수 없다. '미스터로또' 비주얼 3인방 박지현, 최수호, 추혁진은 듀스로 깜짝 변신한다. 노래, 랩, 춤, 비주얼 뭐 하나 빠지지 않는 3인방의 '나를 돌아와' 스페셜 무대가 시청자들에게 레트로 감성을 자아낼 예정이다. 9일(금) 밤 10시 방송.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제공 = 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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