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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 ‘데프콘 저격’ 광수 옹호…“영식과 현커였다가 이별했다” (나는 솔로)

기사입력2024-02-0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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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18기 솔로남녀들이 현재 모두 솔로라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월 7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35회에서 18기 솔로남녀들이 최종 선택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영호, 정숙이 18기 유일한 최종 커플이 되었다. 영자, 영숙, 옥순은 각각 자신을 선택한 광수, 영수, 영식의 마음을 거절했다. 이어 ‘모태솔로’ 두 번째 특집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나는 SOLO’ 18기 종영을 맞아 제작사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 멤버 전원과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광수는 “MC들이 저한테 가혹하지 않았나 싶다. ‘연애에 어설프고 말도 안 통하는 사람이다’라는 이미지는 제가 자처한 부분도 있지만, MC들이 저한테 호통을 막 치시더라”라며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의 리액션에 대해 아쉬워했다. 이에 남규홍 PD가 “사려 깊게 제작하겠다”라고 답했다.

옥순도 “광수 오빠가 상처를 되게 많이 받았을 것 같다. 저희도 마음이 안 좋았다”라며 두둔했다. 이어 편집에 대해 억울해하며 “사실 MBTI에 치중해서 사람을 보지 않는다. 촬영 끝나고 절대 얘기 안 한다. 가게 직원들한테 MBTI의 M도 꺼내지 말라고 한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방송에서 MBTI를 자주 언급하는 모습이 나왔기 때문. 남규홍 PD는 “왜곡하지는 않는다. 디테일한 내용을 다 보여줄 순 없다”라고 밝혔다. 또한, 옥순은 “나이가 93년생이 맞다. 논란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8기 ‘현커(현실 커플)’에 대해 궁금해하자, 멤버들이 모두 솔로라고 말했다. 정숙과 최종 커플이었던 영호는 “연애하다가 어떤 이유로 끝났다. 아직 좋은 관계는 유지하고 있다. 연애는 아닌데, 좋은 감정으로 연락하는 분이 있다”라고 밝혔다. 정숙도 “연락하는 분이 있다. 좋은 감정으로 알아보는 중이다”라며 미소 지었다. 광수는 “모솔이냐는 DM을 많이 받았는데, 모솔 아니다. 앞으로 좋은 만남을 가질 수 있는 분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옥순은 “얘기해도 되나? 영식님이랑 현커였다가 결혼 등 안 맞아서 이별한 상태다”라며 깜짝 고백했다. 영식도 “2개월 교제하다가 안 맞는 부분이 있어서 헤어진 상태다. 현재 여자친구나 연락하는 사람은 없다”라고 말했다. 영자는 “방송 전보다 더 심해졌다. 퇴근하자마자 집이다”라고 전했다. 영철은 “난 마니아층이 있는 사람이다. 지금 그 마니아를 찾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김혜영 | 사진 출처 : 촌장엔터테인먼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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