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수)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이 한고은의 남편 신영수, 장영란의 남편 한창과 만났다.
이날 심형탁과 신영수는 "오늘 술도 마시고 얘기도 많이 하자"고 한다. 특히 개인 시간이 화장실밖에 없다고 토로한 신영수는 "오늘 코가 삐뚤어져서 들어올 거라고 했다"고 말했고, 한고은은 "화장실에 그렇게 오래 있을 수가 없다. 두 발로만 들어오라고 했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남자가 무슨 허락이냐 그냥 나오는 거지"라고 허세를 부리던 심형탁은 이내 "무릎 꿇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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