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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내가 그렇게 떠들었는데" 너스레에 조세호 "결혼 기사 생각보다 늦게 나" (유퀴즈)

기사입력2024-02-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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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환상의 짝꿍’ 특집이 펼쳐진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늘(7일, 수)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230회에는 큰 자기 유재석의 20년 지기 찐친, 방송인 김원희가 출연해 유재석과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또한 14년 차 이혼 전문 변호사 박은주 자기님, 7남매 중 4명이 군인인 군인 가족들을 알아가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 날 '환상의 짝꿍' 특집 녹화는 아기 자기 조세호의 열애 공개 바로 다음날 진행되었다고. 큰 자기 유재석은 조세호를 '예랑'이라 부르면서 반기고, "이제야 드디어 열애 기사가 났다. 감사드린다. 제가 그동안 그렇게 얘기를 했다" 말하자 조세호는 "생각보다 기사가 늦게 났다"며 너스레를 떤다. 여기에 이광수가 여러번 목격한 조세호의 열애담과 지난 '유 퀴즈'에서 공개된 유재석의 조세호 결혼식 축의금 비용에 대한 이야기까지 이어지며 흥겨운 축하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우연히 이날 첫 게스트로 14년 차 이혼 전문 변호사 박은주 자기님이 등장하자 유재석과 조세호는 "아이러니하다"며 자기님을 반겨 유쾌함을 더한다. 박은주 자기님은 그간 담당한 누적 이혼 소송 건수만 2천 건에 달하는 이혼 전문 변호사답게 최근 ‘엑셀 이혼’ 시대의 새로운 이혼 사유,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 기막힌 외도 사례, 이혼 소송 진행 중 분노했던 에피소드를 전해 놀라움을 안긴다. 이어 배우자를 만날 때 주의할 점, 내 남편 및 내 아내와 싸우지 않는 방법을 귀띔하며 기상천외한 부부의 세계를 전한다. 특히 결혼 전제 열애설이 공개된 조세호에게는 결혼 후 혼인신고와 재산 관리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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