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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엠 유채훈, 악플러 법적대응 "선처 없다" [전문]

기사입력2024-02-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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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포엠 유채훈 측이 악플러들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선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6일 유채훈 소속사 모스뮤직은 공식 SNS에 "유채훈을 향해 악성 게시물 게시를 비롯해 허위 계정을 이용한 악의적 비방, 모욕 등 아티스트의 인격을 침해하는 일이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지속되고 있다"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진행하게 됐음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지난 2022년 유채훈에 대한 명예훼손 및 근거 없는 악의적 비방에 대해 경고한 바 있으나 이후에도 아티스트가 견딜 수 없을 만큼 지속적인 악의적 비방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법무법인을 통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그러면서 "민형사상을 포함한 모든 법적 조치에 따른 결과에 협의와 선처는 절대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하 모스뮤직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모스뮤직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유채훈을 향해 악성 게시물 게시를 비롯해 허위 계정을 이용한 악의적 비방, 모욕 등 아티스트의 인격을 침해하는 일이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지속되고 있습니다.

당사는 지난 2022년 유채훈에 대한 명예훼손 및 근거 없는 악의적 비방에 대해 경고한 바 있으나 이후에도 아티스트가 견딜 수 없을 만큼 지속적인 악의적 비방이 이어짐에 따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명예 훼손, 인신공격, 모욕 등 악성 게시물을 작성하는 행위에 대하여 자체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법무법인을 통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앞서 공지한 것처럼 민형사상을 포함한 모든 법적 조치에 따른 결과에 협의와 선처는 절대 없을 것을 알려드립니다.

모스뮤직은 앞으로도 악의적 비방 및 명예훼손을 비롯한 악성 게시물에 대한 증거자료 수집과 더불어 자체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소속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MBC 백승훈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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