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방송된 SBS '강심장 VS'는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자랑하는 ‘빛이 나는 솔로’ 특집으로 꾸며져배우 배종옥, 오윤아와 모델 송해나,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10기 정숙 최명은, 배우 이호철이 출연했다.
이날 송해나는 전현무를 보고 "'환승연애' 나가신다고 하지 않않나. (한혜진과) 서로 동의하지 않았나. 하지만 솔로 프로그램 중 '나는 솔로'를 빼놓을 수 없지 않나. 저희 프로에도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서장훈 씨와 '나는 솔로' 얘기 나누다가 '형 저랑 이런 거 해볼래요' 하니까 장훈이 형도 관심있더라. '나도 솔로' 만들자고 했다"고 고백했다.
이후 전현무는 "'나는 솔로' 나가면 이름을 뭐로 하고 싶냐"는 질문에 머뭇거리며 "이름을 정하는 기준이 있냐"고 물었다. 송해나는 "이미지가 있다. 정숙 씨는 청담동 스타일, 옥순은 미인, 보통은 여성 출연자 분들이 옥순을 하고 싶어 한다. 영철은 상남자 스타일이라 (전현무와) 어울릴 것 같다. 털도 좀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방영되는 '강심장VS'는 취향 존중과 저격 사이, 달라도 너무 다른 극과 극 셀럽들의 'VS' 토크쇼를 다뤘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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