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남궁원은 서울아산병원에서 투병 중 사망했다. 고인은 수년 전부터 폐암 투병을 하며 병마와 싸웠다고.
남궁원은 1960~1970년대 활약한 배우로, 진한 인상과 중후한 느낌으로 한국의 그레고리 펙이라고도 불렸다.
1959년 영화 ‘그 밤이 다시 오면’으로 스크린에 데뷔해 영화가 345편에 출연했다. 홍정욱 전 의원의 부친으로도 유명하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8일 오전 9시 30분, 장지는 경기 포천시 광릉추모공원이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자매의화원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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