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먹찌빠-덩치 서바이벌'에서는 몸무게 라이벌 매치를 진행하는 덩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몸무게 라이벌 매치를 진행했다. 서장훈 팀에서는 풍자와 나선욱, 박나래 팀에서는 신동과 이국주가 나섰다. 덩치들이 줄에 매달려 선택한 이를 물에 빠트리는 게임이었다.
가장 먼저 서장훈 팀이 게임을 진행했다. 나선욱과 풍자가 줄에 매달렸고, 벽에 막힌 채 나머지 팀원이 줄 하나로 나선욱을 찾아 떨어트리면 되는 미션이었다. 서장훈, 이호철, 신기루가 오른쪽과 왼쪽, 줄을 잡으며 나선욱을 찾기 시작했다.
신기루는 오른쪽에 매달린 사람을 줄로 잡고는 "왜이렇게 무거워?"라며 당황했고, 왼쪽 줄에 매달린 사람을 잡고는 "오른쪽 보다는 괜찮은데"라고 하다가 "아니다. 무겁다. 이 사람 진짜 뚱뚱하네"라고 팩폭해 웃음을 자아냈다. 팀원들 기준 오른쪽은 나선욱, 왼쪽은 풍자였다. 신기루는 "둘이 비슷하긴 한데, 오른쪽은 관리가 안 된 무거움이고 오른쪽은 그래도 관리를 하는 것 같다. 오른쪽이 선욱이 같다"라고 자신했고, 선택에 성공했다. 서장훈은 "근데 몸무게가 둘이 비슷하다고는 했는데 나선욱이 훨씬 무거웠다"라고 말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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