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방송되는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먹찌빠 VS 덩친소 멤버들의 더욱 치열해진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먹는 소리만 듣고 어떤 탕후루인지 맞히는 미션을 통해 대한민국 1호 ‘탕후루의 신’을 가린다. 한 번에 탕후루 30개씩 배달시킨다는 먹찌빠 대표 ‘탕후루 왕자’ 나선욱과, 탕후루를 먹다 이가 빠진 전적이 있을 만큼 탕후루에 진심이라는 ‘탕후루 여신’ 홍윤화가 대결을 앞두고 팽팽한 기선제압을 펼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앞니와 어금니로 씹는 소리를 구분하는 것은 물론, 과즙 터지는 소리까지 캐치하는 등 탕후루 고수들의 명탐정 뺨치는 추리력에 감탄이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과연 나선욱은 먹찌빠의 자존심을 지키고 대한민국 제1호 ‘탕후루의 신’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덩치들의 생활 맞춤형(?) 미션이 펼쳐진다. 남다른 뱃살 때문에 평소 회식자리에서 “다른 테이블을 와다다다 치고 다닌다”라는 멤버들의 웃픈 경험담을 지나칠 리 없는 제작진이 이번에는 물 잔이 올려진 비좁은 테이블 사이를 통과해야 하는 황당한 미션을 던져 큰 웃음을 보장한다. ‘1등 덩치’ 이규호가 과연 좁은 테이블 사이를 무사히 지나갈 수 있을지, 미션의 결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서로에게 ‘날씬해 보이는 팁’을 공유하는 덩치애(愛) 넘치는 현장이 공개된다. 순간 반쪽 얼굴로 만들어 준다는 ‘볼살 흡입’ 방법부터 ‘날렵한 턱선 만들기’ 꿀팁을 주고받으며 너도나도 따라 해보는 덩치들의 모습에 폭소가 터져 나왔다. 고개까지 꺾어가며 열심히 따라 했지만 팁도 먹히지 않는 범상치 않은 턱살 때문에 나선욱은 “티가 하나도 안 난다”라는 지적을 듣고 시무룩해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나날이 덩치 큰 웃음을 선사하는 먹찌빠 멤버들의 환상 케미는 오늘(4일) 오후 4시 45분, SBS ‘덩치 서바이벌- 먹찌빠’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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