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강태호(하준)가 회사로 복귀했다.
이날 강태호는 “누명을 썼다. 태산은 오랜 시간 내부에 비리가 있었다“고 하며 장숙향(이휘향)과 강진범(김규철)을 배임과 횡령으로 고소하겠다고 선언했다. 뿐만 아니라 최명희(정영숙)의 실종과 부모님의 대관령 추락사고 또한 재조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한다.
강태민(고주원)은 “사람들 앞에서 부모님 욕보이지 마. 우리끼리 해결하자“고 하지만 강태호는 “그런 기회는 이미 줬다. 끝까지 갈 것”이라고 못 박는다.
그런가 하면 고시원을 떠났던 정미림(남보라)이 이효준(설정환)을 찾아와 임신 소식을 전하며 폭탄선언을 한다.
한편 가족을 위해 본인의 삶을 희생해온 효심이가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기 시작하면서, 독립적 삶을 영위하려는 이야기 ‘효심이네 각자도생’ 매주 토, 일요일 8시 5분 KBS2TV에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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