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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도 황희찬 극장골→손흥민 결승골에 환호 “심장 터지는 줄”

기사입력2024-02-0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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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스타들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아시안컵 4강 진출에 감격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3일 새벽, 배우 오윤아가 개인 SNS에 “너무 멋있어요! 와ㅜㅜ 우리 대한민국!”이라는 글과 함께 생중계 화면을 찍은 사진을 올리며 극적인 4강 진출에 환호했다. 미국 뉴저지로 이사한 배우 손태영도 “카페에서 민폐 남녀가 될 뻔. 멋지다! 선수들 파이팅”이라며 카페에서 남편 권상우와 태블릿 PC로 경기를 보는 듯한 사진을 올렸다.

개그맨 이승윤은 “자랑스럽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두 시간 후 일어나서 산으로 가야 하지만 하나도 피곤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라며 눈물을 닦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방송인 홍석천은 “마지막까지 드라마. 포기하지 않는 사람에겐 신이 선물을 주신다. 나도 배우자. 도전하자. 최선을 다하자, 마지막까지”라며 선수들의 투혼에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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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준하도 “우리의 간절함!”이라며 일본 오사카의 한 한국 식당에서 황희찬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자 환호하는 영상을 올렸다. 특히 배우 이장우, 윤시윤 등도 함께 응원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개그맨 김민경은 카타르에서 경기를 직관하며 현장에서 기쁨을 만끽했다.


방송인 박슬기는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 우리 탄탄이도 뱃속에서 발차기 빵빵. 축구보다 애 나올까 봐 4강은 봐도 될지 고민”이라며 임산부의 남다른 고충을 드러냈다. 배우 박서준도 “대한민국!!!”과 함께 태극기 이모티콘을 함께 붙이며 응원했다.

한편, 이날 8강 호주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호주를 2:1로 격파한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7일 0시 요르단과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iMBC 김혜영 | 사진 출처 : 정준하, 이승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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