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31회에서는 김대호-기안84-이장우의 ‘출구 없는 호장마차 2탄’, 코드 쿤스트의 ‘Show me the 딸’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는 김대호의 집 벽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마당 한쪽 벽에 김대호의 초상화를 그린 것. 그는 그림을 보며 “현무 형이 돼버리네?”라며 신기해했다. 이에 김대호가 “내가 닮아지면 되지”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대호는 “꿈보다 해몽이라는 말이 있다. 현무 형님이 기가 강하니까 적어도 잡귀는 못 들 거 같다”라며 기안84의 벽화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샤이니 키는 “나중에 후손들이 발견하면 웃기겠다”라고 한 후, “잘 그렸네”라며 기안84의 그림 실력에 감탄했다.
김대호는 이장우가 그린 소주병 그림에도 만족하며 “각자 원하는 것을 그렸지만, 절묘하게 어우러지더라. 역시 우리 셋은 통하는 게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설현의 ‘행복이 꽃 피는 일상’, 이주승의 ‘우당탕탕 효도 대작전’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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