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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심경 고백 #故김보경 3주기 #유튜버 랄랄 혼전임신[주간연예이슈]

기사입력2024-02-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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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반년 만에 심경 고백 #배우 故김보경 사망 3주기 #130만 유튜버 랄랄 혼전임신+결혼…한 주간 연예계에 일어난 이슈를 iMBC연예가 정리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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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호민, 반년 만에 전한 심경
웹툰 작가 겸 방송인 주호민이 반년 만에 입을 열고 그간의 심정을 털어놨다.

주호민은 지난 1일 라이브 방송을 켜고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특수 교사가 1심에서 유죄를 받은 것과 관련해 "유죄가 나와서 기쁘다거나 다행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주호민은 특수 교사 A씨의 판결이 나오는 날에 맞춰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것임을 예고한 바 있다. 지난해 7월 이후 약 6개월 만에 대중 앞에 나타난 주호민. 턱과 인중 주변에 수염이 많이 자란 상태였다.


"모습이 많이 변했는데 놀라지 마시라"며 간단한 인사를 건넨 뒤 주호민은 "개인 방송에서 입장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지상파나 지면에서 풀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며 "많은 언론 인터뷰 요청이 있었지만, 시간제한이 있다. 지면의 제약도 있다. 나의 진의가 왜곡될 수도 있다. 시간제한 없이 마음껏 얘기할 수 있는 개인 방송에서 얘기하는 게 좋겠다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유죄 판결이 나왔다. 교사가 짜증 섞인 태도로 정서적 학대를 했다는 점이 인정됐다. 학대를 당했음을 인정하는 판결이 기쁠 리 없다. 여전히 마음이 무겁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일 오전 수원지방법원 형사9단독은 특수교사 A씨의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처벌) 등 혐의 선고기일을 열었다. 재판부는 A씨에 대해 벌금 200만 원형에 대한 선고유예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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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김보경 3주기…11년 암 투병 끝 사망
배우 고(故) 김보경이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지났다.

고 김보경은 지난 2021년 2월 2일 11년 간의 암 투병 끝, 향년 44세로 세상을 떠났다.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출신인 김보경은 지난 1995년 KBS1 드라마 '어른들은 몰라요'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1년 영화 '친구'에서 진숙 역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고, 2007년에는 MBC 드라마 '하얀거탑'에서 강희재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김보경은 쉴 새 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가던 중, 2010년 암 판정을 받았다. 건강 악화에도 불구하고 2012년 KBS2 '아모레미오', MBC '사랑했나봐' 등에 출연해 의지를 불태운 바 있다.

고인은 부산추모공원에 안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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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만 유튜버' 랄랄, 혼전임신+결혼 동시 발표
'130만 유튜버' 랄랄이 새 신부, 엄마가 된다.

지난 1일 랄랄은 "비혼주의를 외치던 내가 결혼을 결심하고 엄마가 됐다. 결혼 안 한다는 놈들이 제일 먼저 간다더니"라며 "오랜 시간 교제하며 배울 점이 많고 성숙한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도 너무 철없고 막무가내지만, 엄마가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지금처럼 씩씩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 지금 내게 몸이나 정신적으로도 큰 변화의 시기이지만, 이유라도 행복하고 랄랄로도 여러분께 건강한 웃음 드릴 수 있도록 신선하고 재미있는 콘텐츠 많이 만들어 올리겠다"라고 덧붙였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주호민, MBC 제공, 랄랄 개인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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