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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신'의 자백…은현장, 알고 보니 조회수 조작 [소셜in]

기사입력2024-02-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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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 은현장이 조회수 조작 프로그램을 사용했음을 자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일 은현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2년 8월경 네이버 카페를 만들었고, 이 카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많은 것들을 시도했다. 그중 카페를 운영해 본 지인의 소개로 카페 자동 관리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자동으로 댓글을 달아주고 조회수도 올려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이어 "공인받은 전문가 플랫폼에서 개발자에게 의뢰해 만든 프로그램이라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사용했다"며 "광고 글이나 회원님들이 정성스럽게 쓴 에세이글 같은 게시글에 조회수를 10~15씩, 많을 땐 몇 백씩도 올렸다. 하지만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걸 알고 중지했다"고 밝혔다.

은현장은 "광고주와 전부 소통하고 있으니 원하는 분들께 원하는 형태로 보상해 드리겠다. 모르고 했던, 지금은 하고 있지 않은 이 부분에 대해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정말 죄송하다"고 고개 숙였다.


은현장은 성공한 자영업자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장사 비법을 전수하며 유명세를 얻은 인물이다. 구독자 128만 명을 보유한 거대 유튜버이기도 하다. 특히 자본금 3000만 원으로 시작한 치킨 프렌차이즈 브랜드를 200억 원에 매각한 일화가 유명하다.

최근에는 다수의 논란에 얽혀 유튜브 활동 중단을 알렸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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