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은 30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보디 프로필 사진을 올렸다. 그는 "딱 40살에 보디 프로필 도전해보고 싶었지만 나 같은 헬스 바보는 그거 욕심일 뿐 안될 거라고 깔끔히 포기했었다. 그런데 작년 6월 정부정책으로 감사하게도 한 살 어려져서 다시 40살이 된 나는 굳게 결심한 채 바로 집 가까운 헬스장 PT 3회 등록! 헬스장을 끊어도 겨우겨우 몇 번 나가고 말던 내게 있어 30회 PT 전출과 6개월 간의 헬스장 출입 생활화는 정말 기적과도 같은 성취였다. 그렇게 인고의 세월이 지나고 딱 작년 12월에 바프 촬영 성공! 안 된다 생각했던 거, 불가능하다 여겼던 거 가능하더라! "라며 바디프로필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러며 "두 번 찍을 건 못 되는 데 한 번은 도전할만하더라. 운동을 습관화하니 정말 신체가 가볍고 정신도 맑아지더라"며 운동의 긍정적인 효과를 전했다.
오정연은 이너웨어만 입고 오토바이 위에서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한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노말 한 다른 콘셉트들은 보정본 생성되는 중이고 따로 촬영한 요 바이크 콘셉트는 실내에 리얼 바이크를 모셔놓은 스튜디오에서 찍었는데 진짜 라이더는 제가 처음이었다 하더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평소 오토바이 라이딩이 취미인 오정연은 "배에 힘주느라 유독 힘들었다"라며 선명한 복근이 드러나는 사진을 공개해 부러움을 샀다.
한편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오정연은 2015년 프리선언을 하고 방송인으로 생활하고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오정연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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