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산다라박과 동생 천둥과 그의 예비 신부 미미가 친해지기 위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단겼다.
이날 천둥과 미미는 천둥의 누나인 산다라박과 박두루미와 친해지기 위해 볼링장에 함께 갔다. 이에 김국진은 "같이 운동하면 훨씬 친해진다"고 말했다.
황보라는 "시댁 식구와 친해지기 위해 어떤 노력까지 해봤냐"는 물음에 "신랑을 대동하지 않고 제가 따로 갔다. 어머님 만나러 가고, 아버지(김용건) 생신 때는 아들들이 다 출장 가서 저 혼자 가서 둘이 미역국 먹고 케이크 불었다. 어머니랑도 둘이 진짜 자주 만나고, 자꾸 부딪쳤다"고 말했다.
이에 김국진은 "보라는 이럴 거라고 생각하면 저렇고, 반전 매력이 있다"며 감탄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조선의 사랑꾼'은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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