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이영하 "러시아 전 대통령과 대작.. 농담 삼아 한 말이 현실화"(회장님네)

기사입력2024-01-30 07:00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배우 이영하가 과거 옐친 전 러시아 대통령과 술을 마시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월 2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회장님네'에서는 배우 이영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애주가로 유명한 이영하. 그는 "술보다 분위기를 마신다"고 설명했다.

김용건이 "옐친 (전) 대통령과 대작했냐"고 묻자 이영하는 "둘이 아니고. 여러 사람과 같이 마셨다. 옐친 대통령이 술을 정말 좋아하신다. 러시아에서 촬영을 3개월간 했다. 보드카만 마시다 보니 소주가 물 같더라. 청와대에 근무했던 절친이 이번에 옐친 대통령 오시는데 술로 붙어보라고 했다. 농담 삼아 한 말이 현실이 된 상황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던 이영하는 "얘기하다가 마늘을 넣는 걸 깜빡했다"며 허둥거렸다. 이영하는 토마토 파스타를 만들고 있었던 상황. 이에 김용건은 "그것도 실력이다. 우리는 이야기하면서도 다 (제대로 진행되는지) 지켜보고 있다"며 이영하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는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조선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