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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단체미팅 때 최대한 안 일어나, 8cm 깔창 깔고 나갔다가 발목 돌아가" (컬투쇼)

기사입력2024-01-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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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문세윤, 최성민, 강재준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9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문세윤, 최성민, 강재준이 '대환상파티'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잠 때문에 생긴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스페셜 DJ 문세윤이 "최성민 씨가 좀 오래 자지 않냐?"라고 묻자 최성민이 "옛날에는 진짜 많이 잤다. 무조건 9시간 이상 잤다. 그런데 요즘에는 못 잔다. 자꾸 중간에 깬다"라고 답했다.


이에 DJ 김태균이 "문세윤 씨도 많이 잘 것 같다"라고 말하자 문세윤이 "저는 자는 시간에 누가 먹고 치우면 안 되니까 바로 일어난다. 오래 안 잔다. 빨리 깨는 스타일이다"라고 응수했다.


최성민이 "문세윤 씨는 잠을 못 자는 이유가 있다. 잘 때 돌아다니며 잔다. 늘 바닥에서 발견된다"라고 귀띔했고 문세윤이 "무릎을 꿇고 침대에 엎드려 잔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 쿵 소리가 안 나는 걸로 봐서는 슬슬 기어 내려가는 것 같다. 무릎 꿇고 자다가 무릎이 저리면 팔의 힘으로 침대에 올라가 자고 또 내려간다. 애들이 보고 아빠가 우는 줄 알았다고 하더라. 침대에 엎드려 있으니까. 왜 아침마다 울고 있냐고 하더라"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문세윤이 "잠에 대한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냐?"라고 묻자 강재준이 "저는 잔뇨가 있는지 중간중간에 자주 깬다. 와이프 은형이는 잠이 많아서 되게 길게 잔다. 한 12시간 자는 것 같다. 스케줄 있을 때는 일찍 일어나는데. 저는 푹 자게 둔다"라고 답했다.


이후 미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김태균이 "단체미팅 해보셨냐?"라고 묻자 강재준은 "운동했을 때 무용학과 친구들과 해봤다. 최대한 안 일어났다. 깔창을 에어 있는 것까지 한 8cm를 깔고 나갔다가 발목이 돌아간 적이 있었다. 그래서 신발 벗는 식당은 안 들어갔다"라고 밝혔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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