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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많은 청춘들의 삶에 녹아드는 그룹 되고파"

기사입력2024-01-2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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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빌리(Billlie)가 시크한 매력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패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더스타는 오늘(29일) 빌리와 진행한 2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LOVESICK DIARY'를 주제로 진행된 화보에서 빌리는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매혹적인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멤버들은 모던한 레더 소재의 재킷과 톱, 블랙 원피스와 함께 레드 컬러의 아이템 등으로 포인트를 줘 강렬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으로 '화보 장인' 수식어를 입증했다.

화보와 함께 인터뷰도 진행됐다. 멤버들은 무대에 섰을 때 기분, 빌리 앨범 중 추천해 주고 싶은 곡,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등에 대해 솔직담백하게 털어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특히, '빌리를 한 단어로 정의한다면'이라는 물음에 청춘이라고 답한 시윤은 "가장 빛나는 청춘에 만난 사람들끼리 꿈을 위해 노력해서, 많은 청춘들의 삶에 녹아드는 그런 그룹이 되고 싶다"면서 "수많은 청춘들에게 빌리라는 존재가 청춘의 하나로 같이 자리했으면 좋겠다. 힘든 시간에는 큰 위로가 됐으면 좋겠고, 행복한 시간에는 더 행복해지는 그런 존재가 되어주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이외에 션은 매력덩어리, 츠키는 열정, 하람은 완전함과 끈끈한 케미, 하루나는 베스트 퍼포머 등을 꼽았다.


2024년 포부도 남달랐다. 하람은 "활동마다 늘 새로운 음악이나 퍼포먼스에 도전하고 있기에 많은 분들이 우리의 음악을 좀 더 알아줬으면 한다. 올해도 변함없이 멤버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즐기면서 활동했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내달 7일 일본에서 발매되는 첫 미니앨범 'Knock-on Effect'(노크-온 이펙트)에 대한 스포일러도 빠지지 않았다. 츠키는 타이틀곡인 'DOMINO ~ butterfly effect - Japanese ver. -'(도미노 ~ 버터플라이 이펙트 - 재패니즈 버전 -)에 대해 "나비를 모티브로 삼았다"라면서 "뮤직비디오에도 나비가 나오고, 메이크업도 나비처럼 반짝거려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빌리는 최근 태국에서 열린 '제33회 서울가요대상'에서 2023년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그룹에게 주어지는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받았다. '서울가요대상' 첫 출연 만에 트로피를 거머쥐며 성장세를 입증한 빌리는 기세를 몰아 2월 7일 일본 첫 미니앨범 'Knock-on Effect'를 발매한 뒤, 2월 9일 도쿄 제프 하네다(Zepp Haneda)에서 쇼콘서트 'Billlie SHOW-CON "Domino Effect" IN JAPAN'를 개최하며 '글로벌 대세' 활약을 이어간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더스타'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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