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에서는 마다가스카르 ‘노시베’ 섬으로 떠나는 이시언, 기안84, 빠니보틀, 덱스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사 형제는 약 1시간 30분의 비행 후 ‘노시베’ 섬에 도착했다. 컨베이어 벨트 앞에서 가방을 기다리던 중, 승객들이 하나둘 자리를 뜨는 것에 불안함을 느낀 빠니보틀은 그들 곁으로 합류했다.
상황을 파악한 빠니보틀은 “항공사의 착오로 승객 절반의 짐이 안 왔다”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형제들 또한 “텐드도 없다”, “제작진 배터리는 어떻게 하냐”라며 걱정했다.
이에 멤버들은 여행담을 풀며 “수중 촬영에 지장이 있을 수 있던 상황이다”, “입이랑 소리랑 안 맞으면 후시 딴 거다”라고 말했다. 뒤이어 빠니보틀은 “여행 말미에 팀 전체가 기안84화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MBC에서 방영된다.
iMBC연예 박유영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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