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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나유-장지수-에이전트H-조혜련, 정체 공개 [종합]

기사입력2024-01-2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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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1라운드 대결에서 나유, 장지수, 에이전트H, 조혜련의 정체가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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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는 ‘쇼핑백‘과 ’장바구니‘가 ’뮤지컬‘을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맑은 보이스 ‘쇼핑백’과 부드럽고 기교 넘치는 목소리 ‘장바구니’의 매력 대결이었다.

대결의 승자는 ‘쇼핑백‘이었다. 이에 ‘장바구니‘는 ‘이대로 멈춰’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아일리원 나유였다.


나유는 “4세대 대표 청순돌이 목표”라고 하며 이를 위해 “미소와 함께 머리카락을 흩날리는 춤을 연습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가수가 되기까지 부모님의 영향이 컸다고 하며 “엄마가 제 꿈을 지지해 주셨다. 보컬 학원 등록까지 해주셨다. 아버지는 반대하셨는데 오늘 출연도 오늘 말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들켰다. 좋아하시더라“고 말했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는 ‘붕세권‘과 ‘슬세권’이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섬세한 음색과 따뜻한 감성의 ’붕세권‘과 매력적인 중저음 ’슬세권‘의 매력 대결이었다.

대결의 승자는 ‘붕세권’이었다. 이에 ‘슬세권’은 ‘고백’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크리에이터 겸 래퍼 장지수였다.


장지수는 “부캐 때문에 미국에서 왔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경기도 일산 출신“이라고 밝히며 “초등학생 때부터 랩을 하고 싶었다. 이영지 ‘그냥’, 성시경 ‘영원히’ 등을 제작 등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는 여러 가지 하는 걸 좋아한다. 음악도 잘하고 영상도 재밌게 만들고 싶다. 다방면으로 잘한다는 인식을 드리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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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세 번째 대결에서는 ‘배꼽 도둑’과 ‘골목대장’이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레트로 창법으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꼽 도둑’과 멋진 중저음 ‘골목대장’의 매력 대결이었다.

대결의 승자는 ‘배꼽 도둑’이었다. 이에 ‘골목대장‘은 ’그녀의 연인에게‘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에이전트H였다.

에이전트H는 “어릴 적부터 꿈이 가수였다. 초등학교 독창대회 때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덱스의 소속사 사장이기도 한 그는 “덱스가 무조건 가서 지르라고 하더라”고 하며 “진영이(덱스)가 잘 돼서 좋다. 잘 되면서 주변을 잘 챙기더라. 부채살 스테이크가 택배로 오기도 하고 출장 다녀오며 술도 사오더라“고 덧붙였다.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폭신폭신 롤케이크‘와 ’쫀득쫀득 떡 케이크‘가 ’베사메무쵸’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진하고 농염한 무대를 보여준 ‘롤케이크’와 간드러진 창법 ‘떡 케이크’의 매력 대결이었다.

대결의 승자는 ‘폭신폭신 롤케이크‘였다. 이에 ’쫀득쫀득 떡 케이크’는 ‘사랑한 후에’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코미디언 조혜련이었다.

조혜련은 “칼을 갈고 나왔다. 나를 드러내지 않으면서 실력을 인정받는 게 쉽지 않은데 좋게 평가해 주셔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결혼식 축가 섭외 1위로 꼽힌 그는 “이경규 씨 딸 결혼식에서 ‘아나까나’를 부른 것을 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황선홍 감독님 딸 결혼식에서도 ‘아나까나’를 불렀는데 KBS스포츠 뉴스에서 보도되더라. ‘아나까나’가 KBS에서 방송 불가라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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