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참견인으로 박세리와 이국주, 신기루가 등장했다.
박세리는 지난해 미국을 돌면서 기획한 골프대회가 성사됐다고 밝혔다. 3월에 열리는 대회 이름은 ‘퍼 힐스 세리박 챔피언십’이다.
이국주는 “요즘 골프 배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진짜 목적은 골프장 근처의 맛집이었다.“어묵이 너무 맛있다. 갈 때마다 미리 주문한다”라는 이국주 말에 MC들은 크게 웃었다.
박세리도 나서서 “골프장 근처마다 맛집이 있다”라고 말했다. “강촌 쪽에는 파전 구워주는게 너무 맛있다”라는 박세리 말에 MC들은 진지하게 귀를 기울였다. “인천 쪽에는 붕어빵 맛집이 있다. 팥반슈크림반이다”라는 말에 MC들도 침을 삼켰다.
이영자도 나서서 “골프장 회원권이 있다. 가면 그늘집 찾는다”라고 말했다. 이영자도 “속이 꽉 찬 붕어빵이 있다”라며 지식 자랑(!)을 했다.
유병재가 “골프 치세요?”라고 묻자 이영자는 “못쳐요!”라고 정색했다. 양세형은 “그럼 골프장 회원권은 식권인 거냐”라고 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세리&김혜린&노주애&박원철 매니저와 신기루&김태영 매니저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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