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아유미는 개인 SNS에 “머리 잘랐당 머리 넘 가벼워 편해”라는 글과 함께 거울을 보고 셀카를 찍는 사진을 올렸다. 이어 “내가 하고픈 스타일 얘기하면 바로 캐치해서 넘넘 예쁘게 만들어주시는 쌤 덕분에 남편이 새로운 뇨자 만나는 것 같다네요”라며 웃음 지었다.
사진 속 아유미는 단발머리로 변신해 카메라를 보며 미소 짓기도 하고, 입술을 내밀며 장난스러운 표정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원피스를 입은 모습을 보고 팬이 “임신하신 거예요. 몇 개월이에요?”라며 축하하자, 아유미가 “이제 5개월이에요”라며 답글을 남기기도 했다.
앞서 아유미는 “임신하고 허리 통증이 심해진 와이프 마사지를 매일 밤 해주는 태국 남편 사랑해”라며 남편이 마사지해 주는 영상을 올려 부부애를 드러냈다.
지난 9일, 아유미의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갑진년 새해에 축복할 소식이 있다며 아유미의 가정에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고 밝힌 바 있다. 아유미도 올해 6월에 출산 예정이라며 “부모가 된다는 게 아직 믿기지 않지만, 나날이 커져가는 배만큼 행복함이 가득합니다. 아이 태명은 복가지입니다. 태몽을 꿨는데 가지를 따서 맛있게 먹었거든요”라고 전했다.
한편 아유미는 지난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해 박수진, 황정음, 육혜승 등과 활동했다. 2022년 10월, 2세 연상의 사업가 권기범 씨와 결혼했으며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출처 : 아유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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