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NN(박혜원)은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사랑의 컬센타’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HYNN(박혜원)은 오는 2월 소극장 콘서트 소식을 전하며 “그동안 단독 콘서트는 열었었는데 소극장 콘서트로 규모를 작게 했다”고 밝혔다. 그는 “소극장에서는 숨소리도 들린다고 하더라. 그 경험을 한 번 해보고 싶었다. 조금 더 팬들과 가까워지고 싶었다”고 덧붙이며 소극장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함께 소통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HYNN(박혜원)의 소름 돋는 라이브도 이어졌다. 역주행 신화를 이끈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라이브로 펼친 HYNN(박혜원)은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감탄을 자아냈고, “리허설 때부터 너무 크게 리액션을 해주셔서 시작할 때 기분이 업이 돼서 조금 더 힘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HYNN(박혜원)은 최근 1만 3000장의 연탄을 기부한 것에 대해 “팬 분들이 함께 해주셨다. 팬 분들이 먼저 데뷔 5주년을 기념해 연탄 봉사를 직접 가셨다”며 “그때는 스케줄이 있어서 못 갔는데 어떻게 마음이라도 동참할 수 있을까 했다. 팬들과 함께 동참하는 데뷔 5주년이었어서 저한테는 더 특별했다”고 밝혔다.
이후 HYNN(박혜원)은 ‘사랑의 컬센타’ 코너를 통해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라이브를 이어갔다. HYNN(박혜원)은 최근 리메이크한 에일리의 ‘Heaven(헤븐)’을 준비했고, 청취자의 적절한 사연을 고른 뒤 전화를 걸어 ‘Heaven(헤븐)’을 열창했다.
특히 HYNN(박혜원)은 자연스러운 코너 안내와 함께 “저 헤치지 않습니다”라며 재치 있는 멘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쾌한 입담과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뽐낸 HYNN(박혜원)의 매력이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HYNN(박혜원)은 오는 2월 2일부터 4일, 16일부터 18일까지 총 6일간 이화여고 백주년기념관에서 소극장 콘서트 ‘The Cabin’을 개최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컬투쇼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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