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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막내 스태프, 류수영 미담 공개 “회식 때 용돈 감사해”

기사입력2024-01-2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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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수영의 ‘불맛굴소스볶음파스타’가 2024년 첫 우승을 차지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월 2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어남선생 류수영, 만능여신 이정현, 눈빛 요리사 이상엽, 요리 엘리트 강율이 2024년 첫 우승 및 출시 영광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저마다 “대박이다!”라는 감탄이 절로 나올 만큼 강력한 메뉴를 선보인 가운데 승리는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의 불맛굴소스볶음파스타가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4.7%를 기록했다.

최근 류수영은 평생 된장찌개, 평생 김치찌개 등 다양한 ‘평생’ 레시피를 선보이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고물가 시대 가성비 좋은 레시피들도 소개해 SNS를 달구고 있다. 짜장떡볶이, 만원갈비찜 등. 이날 방송에서는 류수영이 만원갈비찜에 이어 사골 없이 단 15분 만에 끓이는 사골떡국을 공개하며,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둔 주부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류수영의 사골 없는 사골떡국 레시피는 그야말로 ‘혁명 그 자체’였다. 양지 300g과 비장의 무기인 밀가루와 우유로 15분 만에 걸쭉하고 깊은 풍미의 사골 육수를 완벽하게 재현해 낸 것. 도무지 믿기지 않는 신박한 레시피에 이연복 셰프조차 “요리 연구 정말 열심히 한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류수영은 이번 설에도 고향에 가지 못 하는 막내 스태프들을 주방으로 소환했다. 그리고 직접 만든 사골 없이 끓인 사골떡국, 만원갈비찜, 더덕무침 등을 정성껏 차린 한 상을 대접했다. 떡국을 먹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던 막내 스태프들은 “정말 맛있다”라며 폭풍흡입했다. 이어 “회식 때 용돈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류수영의 깜짝 미담까지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류수영은 메뉴 평가 대결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류수영은 굴소스와 대파, 소고기로 불맛을 내고 깻잎과 청양고추로 매콤함을 더한 불맛굴소스볶음파스타를 최종메뉴로 선보였다. 류수영의 불맛굴소스볶음파스타를 맛본 메뉴 평가단은 두 눈을 동그랗게 뜬 채 놀라워했다. 홍콩 혹은 대만의 볶음면 같은 이국적인 맛과 깻잎과 청양고추가 주는 한국적인 맛의 조화가 완벽하다는 극찬이 쏟아졌다. 남녀노소 모두를 사로잡을 수 있는 K-볶음면의 탄생이었다.

류수영은 ‘편스토랑’을 통해 맛있는 것은 물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가성비까지 챙길 수 있는 레시피들을 쏟아내며 ‘믿고 먹는 어남선생’에 등극했다. 오직 ‘편스토랑’에서만 볼 수 있는 주방 수호천사 류수영의 활약이 앞으로도 기대된다.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


iMBC연예 김혜영 | K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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