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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이경규에게 손절당했던(?) 과거 폭로(개훌륭)

기사입력2024-01-2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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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 배우 이소연이 일일 견습생으로 출격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올해 22년 차 배우인 이소연은 이번에 새로 주연을 맡게 된 마라 맛 복수극 '피도 눈물도 없이'의 히로인 답게, '개훌륭' 촬영장에서도 이경규에게 손절당했던(?) 과거를 가감 없이 폭로해 이경규를 쩔쩔매게 했다는 후문.

또한, 두 마리의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이소연은 평소 강 훈련사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며 일일 견습생으로서의 열정을 내비쳤으나, 막상 고민견을 마주하자마자 입었던 옷까지 내주며(?) 난관에 봉착하는 모습을 보이고 마는데.

오늘의 주인공이자 고민견은 길쭉한 다리와 약 30kg에 육박하는 커다란 덩치, 그리고 온몸을 감싸는 올 블랙의 뽀글뽀글한 털이 매력적인 스탠더드 푸들 '똘이'. 보호자는 똘이와 헤어스타일부터 파워 인싸 성격까지 똑 닮은 케미를 자랑하지만, 매일 같이 예기치 않게 똘이에게 공격을 받고 있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똘이는 매일 보호자와 뛰고 장난치며 신나게 놀다가도, 빗질과 목욕을 시도하면 바로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입질 공격을 퍼붓는다. 빗, 샤워기, 드라이기 등 몸에 도구만 닿으면 사납게 거부 반응을 보이는 똘이는 이미 반려견 전문 미용실에서도 입질 때문에 세 차례나 미용을 거부당했다고. 하지만 비듬과 염좌 때문에 고생하는 똘이를 위해 어떻게든 빗질이라도 해주고 싶은 보호자는 집에서는 물론, 산책할 때조차 빗을 가지고 다니며 호시탐탐 똘이에게 빗질할 타이밍만 보고 있다는데.

게다가 똘이는 산책 중 마주친 고양이와 닭에 대한 공격성까지 드러내 보는 이들까지 아찔한 상황. 고양이와 닭을 끝까지 주시하다가 사냥하듯 불시에 달려드는 탓에 보호자는 늘 똘이에게 질질 끌려다니는 게 일상인 편. 게다가 보호자는 산책하다가 갑자기 돌진하는 똘이 때문에 쇠에 머리를 부딪혀 기절한 적도 있을 정도로 위험천만한 상황이 벌어져 보호자의 근심은 날이 갈수록 깊어져만 간다고.

한편 견습생 이소연은 고민견과의 첫 만남에 설렌 마음도 잠시, 똘이의 지치지 않는 무한 체력과 과격한 환영 인사에 시종일관 머리카락부터 옷까지 물어뜯기는 등 산전수전을 겪었다. 심지어 만 4년 차 베테랑인 규 제자조차 똘이와 난데없는 육탄전을 펼쳐 모두를 긴장시켰다는 후문.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어서 본격 솔루션을 위해 똘이네로 출동한 강 훈련사. 평소 '강형욱 바라기'였던 보호자는 강 훈련사가 단호하게 “OO 금지령”을 선고하자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급기야 보호자는 '강형욱 바라기'의 모습까지 던져버리며 강 훈련사와의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이며 위기에 봉착하고 말았다.

과연, 보호자는 훈련을 통해 똘이와 꿈꾸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인지! 개통령 표 특단의 조치는 1월 29일 (월) 오후 8시 55분, KBS2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KBS 2TV '개는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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