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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의사 남편, AI 요리사로 변신 "느리지만 꼼꼼해" 남편 자랑

기사입력2024-01-2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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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이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월 2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만능여신 이정현과, 열정 넘치는 아내 이정현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는 이정현의 다정한 남편 이야기가 공개된다. 맛있는 요리를 함께 만들며 아웅다웅하는 부부의 모습이 보는 사람까지 흐뭇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대학원 과제에 열중하고 있었다. 이정현은 스무살 때부터 품어온 영화감독의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학원에 다니고 있다. 지난 학기 성적은 무려 4.5 만점. 본업인 연기는 물론 살림, 육아에 학업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이정현은 그야말로 ‘만능여신’인 것. 이날도 이정현은 대학원 과제와 점심 준비를 번갈아 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때 남편이 이정현을 위해 요리를 하겠다고 주방으로 나섰다. 이정현은 할 요리가 있다며 요리 레시피를 설명했고 남편은 이를 그대로 따라 요리하기 시작했다. 이를 본 '편스토랑' 출연자들은 "'AI 요리사'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AI 요리사가 된 이정현 남편은 외과 전문의다운 세심함으로 꼼꼼하게, 아내의 지시대로 오차 하나 없이 요리를 해 나갔다. 감자 하나를 깍둑썰기 썰 때도 "몇 곱하기 몇 cm로 잘라야 하느냐"고 확인해 웃음을 줬다. 이날 이정현 남편이 AI 요리사가 돼 만든 메뉴는 초간단 크로켓이었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이정현 남편은 완벽한 크로켓을 완성했다. 이 요리 과정을 지켜본 류수영, 붐, 이상엽 등 ‘편스토랑’ 남자 식구들은 “최고 남편이다”라고 감탄하기도. 이정현은 남편에 대해 “좀 느리긴 하지만 굉장히 꼼꼼하다”라며 “너무 고마울 때가 많다”라고 했다. 이정현이 남편에게 고맙다고 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정현이 알려주는 초간단 크로켓 레시피는 무엇일까. 이 모든 것은 1월 26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정현은 1996년 영화 '꽃잎'으로 데뷔와 동시에 대종상, 청룡영화상 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휩쓸었다. 이후 1999년 가수로 변신해 '테크노 여전사'로 불릴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한 바 있다. 2010년부터는 다시 연기에 집중하고 있다. 2019년에 3살 연하 정형외과 의사인 남편과 결혼해 현재 딸 하나를 두고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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