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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박나래, 남해 촌집에 ‘조언’ “주택러 마음은 주택러가 안다”

기사입력2024-01-26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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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주택살이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월 25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아빠의 출근 시간을 줄여주세요’라는 자녀들의 사연이 등장했다.

박나래는 ‘집 보기 좋은 나래’에서 남해로 갔다. 박나래는 “집주인이 서울에서 남해까지 5도2촌하는 분이다”라고 설명했다. 직업이 개발자라서 인터넷만 있으면 일할 수 있어서 가능하다는 얘기였다.

집주인은 촌집을 5년 동안 무상임대했는데, 리모델링비용만 3천 만 원이 들었다. 양세형은 “3년 동안 3천 만원이면 월세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라고 말했다.


촌집은 대문부터 범상치 않았다. 문이 절로 열려서 박나래와 MC들을 놀라게 했는데, 아귀가 맞지 않아서였다.

집안으로 들어오니 뒷산 대나무숲과 새소리 등 평화로운 분위기였다. 내려올 때마다 조금씩 집을 고쳤고 현재도 고치는 중이라서 집주인이 박나래에게 조언을 구한 것이었다.

박나래는 “40명의 친인척과 친구들이 휴가인 줄 알고 왔다가 일을 하고 갔다더라”라고 전해 웃게 만들었다. 박나래는 곳곳을 살펴보면서 거실에 설치한 폴딩도어가 가장 돈이 많이 들었을 거라고 짐작했다.

촌집은 셀프 리모델링이 어려운 욕실과 싱크대만 전문 인력을 불렀다. 그밖엔 모두 셀프로 처리해서 선택과 집중을 잘했다는 평가였다.


집주인은 창고와 대로변 좁은 마당을 사용하려면 어떻게 할 지 조언을 구했다. 박나래는 마당은 지붕에 폴리카보네이트를, 바닥엔 조립식 데크를 설치하고 벽은 올리브색 페인트칠하라고 얘기했다. 창고는 합판으로 가벽을 세우고 페인트칠 하라고 얘기했다.

박나래는 집주인과 만나 막걸리를 함께 마시며 고민을 들어줬다. “그래도 촌집이 좋다. 추억이 된다”라는 집주인 말에 박나래도 깊이 공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팀에서는 홍수현이, 덕팀에서는 브라이언과 주우재가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김대호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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