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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전여친 양다리로 상처 2번.. 내가 부족하다고 생각"(돌싱포맨)

기사입력2024-01-2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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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진이 과거 연애를 하다 상처받은 사연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월 23일 방영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오지호, 이정진, 가수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정진은 남다른 연애 기술로 끝없이 여자친구를 만난다는 의혹에 웃음을 터뜨렸다.

오지호는 "주변 형들이 다 정진이를 부러워 한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오는 사람 거절 안 하고 떠난 사람을 붙잡지 않냐"고 물었고, 이정진은 "그렇지 않다. 떠나면 붙잡아야죠"라고 답했다.

"결혼 할 뻔한 적 있냐"는 물음에 이정진은 "항상 할 뻔한 적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주위의 탄성을 터뜨렸다.

김준호는 "정진이는 여자 뿐 아니라 남자들도 좋아한다.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정진은 "다른 나라 여자들도 만났다더라"는 이상민의 물음에 "프랑스도 있었고 일본 분도 있었다. 브라질 친구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정진도 두 번이나 여자친구가 양다리를 걸친 적이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정진은 "내가 부족한 거라고 생각했다. 저는 나쁜 남자 스타일은 아니고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최선을 다 하는 스타일이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20살 때였다. 호출기 시대 아닌가. 드라마를 봐도 느낌이 이상해서 가보면 뭐 있지 않나. 여자친구 집 앞에 앉아 있는데 빨간색 슈퍼카 헤드라이트가 비치더라. 난 대학 입학 막 했는데"라고 털어놨다.

탁재훈이 "여자친구가 널 봤냐"는 물음에 그는 "봤어도 아는 척 했겠냐"고 반문하며 씁쓸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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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영되는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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