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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이 "어머니가 영어선생님, 김상중 배우님이 제 팝업스토어 방문하셔서 놀라" (컬투쇼)

기사입력2024-01-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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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곽범, 후이, 하이키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후이, 하이키(서이, 리이나, 옐, 휘서)가 '특선 라이브'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후이는 첫 솔로앨범을 소개하며 "제가 솔로로 처음 데뷔하는 것이라 굉장히 떨린다. 그래서 신경을 많이 썼다. 타이틀곡 '흠뻑'은 굉장히 무해하면서도 톡 쏘는 매력이 있는 청량한 곡이다. 신나는 노래라서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음악이라고 생각한다. 다 직접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후이의 '흠뻑' 라이브 후 DJ 김태균은 "이런 펑키한 노래, 이런 박자의 힙한 노래가 너무 좋다"라고 감상을 전했다.


스페셜 DJ 곽범이 "가장 높은 음이 어느 정도냐?"라고 묻자 후이가 "3옥타브 시 플랫 정도인 것 같다"라고 답했고 이에 김태균이 "돌고래인 줄 알았다. 라이브로 노래하시는 동안 제작진이 걱정했다. 스튜디오 유리창 깨질까봐"라고 전했다.



"고음 듣고 머라이어 캐리가 피처링한 줄 알았다"라는 한 청취자의 문자에 하이키의 휘서가 "음악방송 대기실에서도 봤었는데 이 라이브를 옆에서 보니까 너무 신기하다"라고, 서이는 "저도 창문이 깨질까봐 같이 걱정을 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후이가 "2주 그러니까 15일 만에 8kg 정도 뺐다"라고 밝히자 곽범이 놀라며 "2주 만에 어떻게 빼냐?"라고 물었고 후이는 "간헐적 단식을 하고 열심히 뛰고 운동도 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이후 하이키가 신곡 'Thinkin' About You'에 대해 "저희 하이키의 첫 영어노래이자 첫 사랑노래다"라고 소개하자 후이가 "저도 다음에는 영어로 만들어볼 생각이다"라고 말했고, 김태균이 "영어 좀 하시냐?"라고 묻자 후이가 "저희 어머니가 영어선생님이시다"라고 밝혔다.


곽범이 "후이 씨의 팝업스토어에 배우 김상중 씨가 방문해서 인증샷을 찍으셨더라. 이분과 어떤 관계냐?"라고 묻자 후이는 "저도 너무 놀랐다. 사실 한 번도 뵌 적이 없다. 그래서 이 인증샷이 합성인 줄 알았다. 그런데 다른 사진도 있더라"라고 답하고 "나중에 꼭 여쭤보고 싶다. 너무 감사하다. 너무 신기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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